회사 동기 집들이에 화장지 30롤짜리 한 팩이랑 세제 들고 갔어요. 합쳐서 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. 집들이엔 휴지랑 세제라고 배워서 아무 생각 없었어요.
그런데 다른 동기들은 디퓨저나 와인, 무선청소기 같은 걸 돈 모아서 해 왔더라고요. 저는 그 단톡에 초대가 안 돼 있어서 몰랐고요. 집주인 동기가 웃으면서 '역시 정석이네~' 하는데 다들 웃어서 좀 민망했습니다. 나중에 한 명이 요즘 휴지는 좀 성의 없어 보인다고 따로 얘기해주더라고요.
성의가 없었던 건지, 판결 부탁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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