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할 때부터 남편이 시부모님께 매달 용돈 30만원을 드리고 있어요. 시부모님 두 분 다 연금이 없으셔서 그건 이해했습니다. 저희 친정은 아버지가 아직 일하셔서 명절에만 20만원씩 드려요.
얼마 전 친정 아빠가 퇴직하셔서 저도 매달 10만원은 드리고 싶다고 했더니, 남편이 우리 외벌이 수준 빠듯한 거 알지 않냐고, 친정은 집도 있으시지 않냐고 하네요. 시댁 30은 당연하고 친정 10은 부담이라는 게 서운했어요. 근데 남편 말대로 저희 부모님이 형편이 더 나은 건 사실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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