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 11시에 택시를 탔는데 평소 1만 2천원 나오는 거리가 1만 8천원 나왔어요. 지도 앱 켜고 보니 기사님이 큰길로 한참 돌아가셨더라고요. 저도 중간에 졸아서 바로 말을 못 했어요.
내리면서 평소 요금만 드리겠다고 했더니 기사님이 그 길이 공사 중이라 돌아간 거라고, 탈 때 아무 말 안 해놓고 왜 이제 와서 그러냐고 하셨어요. 결국 1만 5천원 드리고 내렸는데 기사님이 신고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. 나중에 찾아보니 실제로 그 구간 야간 공사가 있긴 했어요.
제가 너무했던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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